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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샛별] 7년 만의 독주회 연 피아니스트 이진상
11일 서울 금호아트홀 ‘라이징 스타’ 시리즈에서 쇼팽의 작품을 연주한 이진상씨. [이진상씨 제공]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, 한국에 소식을 알린 후 내한 독주회를 연다-. 10~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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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, 돈 내는 기부는 성의 없다, 임직원 90% 몸으로도 봉사
한화그룹은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. 더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2007년 10월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해 ‘사랑의 친구, 미래의 친구’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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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09 시사 총정리 ⑤ (4월 4~18일)
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.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. 게다가 ‘다이내믹 코리아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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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그룹, 저소득층·장애아동 사회 적응 도와
‘사랑의 친구, 미래의 친구’. 한화그룹은 200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이래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. 한화사회봉사단은 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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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 지휘자의 역할은 뭔가요
무대 위에 빈손으로 올라오는 연주자들이 있습니다. 성악가, 피아니스트, 하프 연주자 등은 별도의 ‘개인 준비물’ 없이 무대에 서죠. 그런데 악기도 없고, 목소리마저 안 내는 사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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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피천득 외손자’ 스테판 재키브 서울 공연
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. 수필가이자 영문학자로 이름난 고(故) 피천득 선생(벽에 걸린 사진)의 외손자이자 유명한 물리학자 로먼 재키브(MIT 공대 교수)의 아들이다. [사진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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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예술의전당 종신회원증 받아
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교향악 축제를 10년째 후원해 오고 있는 공로로 예술의전당으로부터 3일 종신회원증을 전달받는다. 교향악 축제는 1989년 시작됐으며 올해도 전국 오지의 초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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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4월 예술의전당엔 ‘교향곡 메들리’
‘전국 교향악 대회’.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‘교향악 축제’에 붙일 법한 별명이다.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오케스트라가 한 달 동안 공연하기 때문이다. 1989년 시작한 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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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표&느낌표] 공연/전시 外
[무]=무용, [뮤]=뮤지컬, [연]=연극, [영]=영화, [전]=전시, [콘]=콘서트, [클]=클래식 공연/전시 [뮤] 즐거운 인생(대전) 뮤지컬 배우 오만석의 연출로 화제를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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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원 첫 고국 독주회
유럽을 무대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김원의 첫 고국 독주회가 2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. 그동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및 서울시향과의 협연, 교향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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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9 샛별] 피아니스트 김태형
김태형씨는 “내 음악에 고집과 뜨거움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”라고 말했다. 특유의 차분하고 선한 음악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뜻으로 들렸다. [안성식 기자] 피아니스트 김태형(2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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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, 빈곤 아동 ‘찾아가는 음악회’
한화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행위가 아니라 ‘참여형 사회공헌’이 특징이다. 재정적 지원에 그치는 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지원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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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음악을 그림처럼 본다 ?
“제가 음악제에 참가하다니 쑥스럽습니다. 어색하기도 하고요. 독특한 작품입니다. ‘보는 음악’을 연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.” 영화 ‘쉬리’, 연극 ‘에쿠우스’ 등에 출연해 중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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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획 연주회로 지방 악단 한계 극복하겠다”
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(46·사진)씨가 수원시립교향악단을 맡는다. 수원시향은 11일 공석인 상임지휘자에 김씨를 임명했다.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. 김씨는 “수원시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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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1년생 작곡가의 ‘전쟁진혼곡’ 김솔봉씨 25일 서울서 초연
1999년 미디어 그룹 베텔스만은 뉴욕에서 활동하던 작곡가 김솔봉(26·사진)씨에게 영아티스트 작곡부문 최우수상을 줬다. 그가 열여섯살 때 작곡했던 곡에서 가능성을 본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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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·바이올린·첼로 3개부문 … 영재 발굴 후원 캠프 출범
캠프와 콩쿠르를 통한 음악영재 발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. 예술의전당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‘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&콩쿠르’ 개최에 합의했다고 1일 발표했다. 2009년 1월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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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클래식이 몰려온다
"1997년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중국에 돌아간다고 했을 때 동료들은 '미친 짓'이라고 했죠.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젊은 친구들이 귀국을 생각해요. 현재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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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식과 바람난 CEO들
사진 신인섭 기자지난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보기 드문 단체 입장객이 들었다. 국내 유수한 기업의 최고경영자(CEO) 20여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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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교향악축제'는 축제가 아니다
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는 과연 페스티벌인가. 아니면 일정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전국에 있는 교향악단들이 '우연히'모여 연주하는 음악회 시리즈에 불과한가. '국내 최고, 최대의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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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, 음악회에 가다
박 전 한나라당대표(左) 김범일 대구시장3일 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로비는 마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. 로비 곳곳에는 '경축 2011 대구 세계육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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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짤막소식] 한지와 천을 화면에 기우고 붙이는 콜라주 작업 外
◆한국화가 박민희씨의 6번째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열리고 있다(4월 3일까지, 02-735-9938). 한지와 천을 화면에 기우고 붙이는 콜라주 작업을 보여준다. 화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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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나눔경영] 소외 계층에 자신감 심는다
한화 계열의 대한생명 직원들과 전국 고등학생 자원봉사 조직 ‘해피프렌즈’ 단원들이 올 여름 해변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. 어떤 이들은 사회복지 시설에 금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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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06 교향악 축제' 3월 팡파르 봄바람 타고, 음악엔 '젊은 바람'
2004년 피아니스트 출신의 김용배 사장과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이택주 예술감독이 취임한 이래 예술의전당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. 그 중 하나가 간판 프로그램으로 의욕적으로 출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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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이 내린 선율 모차르트를 만나다
27일은 모차르트의 250회 생일이다. 올해는 1991년 모차르트 서거 200주기 이후 15년 만에 맞는 '모차르트의 해'다. 새해 벽두부터 전세계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의